기사입력 2016-07-20 오후 5:58:00 | 최종수정 2016-07-20 17:58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은 20일 사업단 소회의실에서 새만금 미래농업을 위한 자문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농식품부 및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서울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농업분야 학계?연구기관?정부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새만금 첨단농산업과 미래농업 인프라 구축, 새만금 농업용지의 효율적인 관리 등 새만금 미래농업을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제별 발표에서 “새만금의 본래 목표였던 식량기지로서의 철저한 준비와 조성을 통해 친환경 첨단 농업인프라를 구축하고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복합농업용지 조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회의를 통해 새만금유역 농업비점오염 저감기법 개발 및 농생명용지 조성 등 미래농업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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