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0 오후 5:41:00 | 최종수정 2016-07-20 17:41
익산시 용안면 주민자치위원들은 20일 무학산에서 용두산 등산로(4.7km) 정비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날 방문객 및 등산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길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리본달기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표지판 설치와 리본달기를 통해 무학산 등산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길을 안내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향후에도 행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종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용안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정겨운 코스모스 길 조성사업을 위해 용안면 진입로 주변에서 제초작업 및 코스모스씨 파종을 실시한 바 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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