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06 오후 12:46:00 | 최종수정 2016-07-06 12:46
장마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려고,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가 강풍·강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신호기·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시설물 및 낙석우려지역에 대해 일제점검을 펼쳤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신호기 누전 차단기 등 정상작동 상태, 신호등 맨홀 내 전선 접속불량으로 인한 누전 발생 여부, 신호등 지주 및 부착대 불필요한 안전표지 제거 등 시설물 파손대비 교통안전표지에 대한 정비와 함께 보안면 바드재, 우슬재,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절개지 낙석위험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와 함께 부안서는 낙뢰로 인한 신호기 고장이 나면 신속 출동 대응방안 및 비상출동체계도 구축과 부안군청, 신호기보수업체 등과 함께 현장점검했다. 강현신 서장은 “장마철에는 차량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시야가 좋지 않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계속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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