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립무형유산원, 차세대 무형유산 전수자의 무대 |
| 국립무형유산원, 차세대 무형유산 전수자의 무대 |
| 기사입력 2016-06-30 오후 5:21:00 | 최종수정 2016-06-30 17:21 |
 |
국립무형유산원은 7월 2일~8월 27일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본원 얼쑤마루공연장에서 ‘2016 이수자뎐-이심전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무형유산원이 이수자의 전승 활성화와 역량 강화,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 등을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선정된 이들은 각자의 기량에 걸맞게 내용을 재구성해 무대를 꾸민다.
7월 2일 첫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이리농악의 개인놀이와 설장구 장단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구동성>으로 연다.
이어 9일에는 이 시대의 탈꾼들이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경상도 탈춤과 함께 개성 넘치는 춤을 보여주는 <젊은 탈꾼의 탈&춤>이 마련된다. 23일 무대에는 다양한 유파의 살풀이춤과 미디어퍼포먼스 살풀이춤 군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무연>을, 30~31일에는 발에 탈을 쓴 발탈 광대들의 익살스러운 재간이 묻어나는 <피어날, 재담>을 펼쳐 보인다.
또한 8월 6일 공연에서는 대금, 피리 등으로 연주되는 풍류음악과 궁중무용 처용무 등이 어우러진 <풍류, 악가무통>을, 13일에는 현악기 중심의 줄풍류와 산조·시조·시나위 등 전통음악에 담긴 풍류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달, 천 개의 강>을, 20일에는 우리나라 민속무용을 대표하는 승무를 비롯하여 북청사자놀이·구음검무 등 전통춤으로 구성된 <자란자란 춤, 판>을, 27일에는 풍류음악에 목소리·춤·영상·바얀(러시아 악기) 등이 결합된 <미동, 손끝으로 그리다>을 각기 만나 볼 수 있다.
이 공연은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이나 2801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은 기자 |
|
|
|
|
| |
|
|
스폰서 링크 |
|
|
 |
|
| |
|
|
| |
|
|
| |
|
| |
  |
| |
|
|
.jpg){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