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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서비스상담, 군산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로 오세요" |
| "사회복지서비스상담, 군산고용복지 플러스 센터로 오세요" |
| 기사입력 2016-06-23 오후 4:29:00 | 최종수정 2016-06-23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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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기술이 없고 질병과 자녀양육으로 취업이 어려워운 시민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인생 제2막을 준비 중이다.
군산시 소룡동에 거주중인 A(30·여)씨는 미취학 자녀를 둔 한 부모가정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으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어 공공요금 및 임대료 체납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씨의 형편을 알게 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신청과 생활안정을 위한 사회복지관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체납해소와 임시생활대책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드림스타트센터 사례관리 연계를 통해 A씨는 자녀양육부담을 덜게 됐으며, 고용복지센터 취업성공패키지에 등록해 직업훈련을 받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책정됐다.
이와 같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고용센터, 고용복지지원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고용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청년실업자, 여성, 중·장년층, 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용서비스와 복지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조촌로 62(구,군산고용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상반기 225건의 복지상담을 통해 긴급복지지원 10건, 기초생활보장 책정 15건,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10건과 각종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군산=문정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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