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3 오후 4:17:00 | 최종수정 2016-06-23 16:17
남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제11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대회에 출전한 남원시청은 -49kg급에서 김도연의 우승을 시작으로 -56kg급 신동명, -69kg급 석현찬 선수가 각자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0kg급에 출전한 임우택 선수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인천시청의 김준기 선수에게 패배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원시청은 개인전 석권에 힘입어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하였고, 최우수선수상에 신동명 선수, 지도상에 강월성 감독이 수상하며 대부분의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강월성 남원시청 감독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서 기쁘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해주시는 남원시청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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