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2 오후 8:59:00 | 최종수정 2016-06-22 20:59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박상문)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질 김제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추억거리를 선사해 줄 코스모스 꽃길조성에 한창이다. 김제지평선축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잡은 코스모스 400리길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 되는 축제장 진입로 구간을 포함한 약 16km 구간과 포토죤을 조성하고 있는 교월동에서는 보다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조성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월초 꽃길 조성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스모스 꽃길 조성 준비에 들어간 교월동에서는 코스모스 개화기간이 약 90여일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6월말까지 포크레인 작업 등 코스모스 꽃묘 식재를 위한 사전정지작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7월초 교월동 새마을부녀회원(회장 이영이) 등 주민 50여명과 함께 꽃묘식재 작업을 마무리 하고 지평선축제기간에 맞춰 코스모스가 만개할 수 있도록 잡초제거, 보식작업 등의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박상문 교월동장은“지평선축제기간 김제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이 형형색색으로 만개한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코스모스 꽃길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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