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2 오후 8:57:00 | 최종수정 2016-06-22 20:57
군산시가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우수성 홍보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군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들군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새들군산’의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사업비 1000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시내버스 및 택시 랩핑 광고를 실시하며, 공동상표 사용승인을 받은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홍보용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향상 및 상품가치 증대를 위해 정기 품질관리와 지도를 통해 우수한 농특산물이 출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방침이다. 현재 ‘새들군산’ 상표 사용승인이 된 농가 및 경영체는 전년도 18개소와 올해 추가승인 된 4개 경영체를 포함해 총 22개 경영체이다. 한편 공동상표 신규 사용신청을 원하는 농가 및 경영체는 읍면동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신청을 하면 하반기 승인심사를 거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산=문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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