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2 오후 8:44:00 | 최종수정 2016-06-22 20:44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의료급여재정의 효율적인 관리와 적정 의료급여 이용을 위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통보 받은 물리치료 이용 상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중 물리치료 이용 상위자 50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40일간 개인별 가정방문을 통해 의료급여제도 안내는 물론 의료이용 정보제공, 건강상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자가 운동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물리치료에 의존하던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스스로 예방 및 악화방지 요인을 터득함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의 향상과 건강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 등 유용한 건강정보를 대상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가 운동법의 습득으로 운동효과를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함은 물론 병의원 등 의료급여기관 방문 횟수를 감소시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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