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0 오후 7:49:00 | 최종수정 2016-06-20 19:49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금산파출소(소장 임진옥)는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야간으로 주택가와 골목 등을 통행할 때 성폭력 등 강력범죄로 부터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관내에 있는 공,폐가에 대해 집중 점검을 하고 차단 시설이 필요한 공,폐가에 대해서는 건물주에게 통보조치 하고 있다. 금산파출소는 관내에 있는 금산고등학교(교장 조영석) 학생들이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간대에 맞춰 학생들의 안심 귀가와 함께 공,폐가에서 배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20시 이후에 공,폐가 지역을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여성들을 위해 순찰차량을 이용한 안심 귀가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임진옥 금산파출소장은“금산면 주민들도 마을내에 있는 공폐가나 방치차량등 범죄에 이용될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불안한 요소가 있을 경우에는 112 또는 스마트 국민 제보 앱을 이용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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