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6 오후 5:11:00 | 최종수정 2016-06-16 17:11
무주군 무주읍 주민자치센터가 ‘찾아가는 전입신고 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팀’은 무주사랑 3만 패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전입신고를 대행하는 일을 한다. 무주읍에 따르면 관내 기관 · 사회단체에 관련 공문을 발송한 상태로 읍사무소로 전화 예약(322-3002)을 하면 관련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처리한다. 처리 후에는 유선 및 문자메시지로 처리 결과를 알려주는 등 민원인 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무주읍주민자치센터 최현희 민원담당은 “사람이 곧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생각로 추진하고 있는 무주사랑 3만 패밀리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며 “많은 분들이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회의와 전광판, 마을방송, 군 홈페이지, 군정 소식지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사랑 3만 패밀리 프로젝트는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고 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기 시작한 것으로, 인구 3만 명을 목표(~2025년)로 무주군에서는 내 직장 내 주소 갖기를 비롯해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사회복지, 보건의료서비스 확충, 정주여건 개선 및 영유아 양육지원 책을 강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6월 15일 현재 무주군의 인구는 2만 5천 39명(무주읍 9,540명)으로 알려졌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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