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7 오후 8:06:00 | 최종수정 2016-06-07 20:06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에서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 상대 범죄를 예방하는 동시에 대국민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직원·상설중대원 합동으로 모현동 일대 집중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순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국민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범죄취약요소를 개선하여 면밀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날 중앙지구대 직원과 상설중대원은 모현동 소재 제일아파트-원여고-고현초교-명성아파트에 이르기까지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며 주택가, 공동화장실, 소공원, 골목길 등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펼치고, 더불어 취약원인에 대한 분석 및 주민 애로사항 청취를 병행했다. 김용대 중앙지구대장은 “안전한 익산을 위해 특별치안활동 기간 중 범죄취약지역을 정밀 분석하여 집중 순찰 및 지역·시설진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안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안전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익산=장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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