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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서 중앙지구대, 여성이 안전한 범죄 환경설계를 위해 |
| 범죄취약지역내 시설 점검 등 범죄예방 진단 추진 |
| 기사입력 2016-06-02 오후 8:50:00 | 최종수정 2016-06-02 2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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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중앙지구대(대장 김용대)는 최근 강남역에서 발생한 화장실 살인사건을 계기로 커진 여성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죄취약 지역 위주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진단은 가로등,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주요 건물 등 시정장치가 파손되지는 않았는지, 방범용 CCTV가 설치되어 있는지 등에 대하여 점검하면서 CCTV 설치에 한계가 있는 사각지대를 파악 비상벨 설치 등 방범진단 시설을 강화하고, 취약개소에 대한 집중순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특히, 중앙지구대는 각 순찰팀별 “범죄예방진단 전담경찰관”을 지정하여 관내 원룸 건물, 공원, 공중화장실 등 여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시설진단과 개선을 통해 시민안전 위협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여성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용대 대장은“시설보강이 요청되는 곳에 대하여 경찰서와 지자체에 신속한 개선과 수리를 요청하고,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나가며, 주기적인 점검과 순찰활동을 펼쳐 내실 있는 여성범죄 대응뿐 아니라 시민 우려를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장양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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