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2 오후 5:35:00 | 최종수정 2016-06-02 17:35
전북도의회 강용구 의원(남원2)이 남원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강~금지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해결해 지역의 일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지방도 745호의 단절된 구간(대강~금지)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내해야만 했다. 이번 공사는 전라북도 도로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남원시 대강면 강석리~남원시 금지면 서매리(지방도 745호)구간을 확포장 하는 공사로 382억원을 들여 올 7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인해 도로간의 연계성이 확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15km의 거리를 돌아서 가야 했던 주민들이 이동거리가 약 4.5km로 단축되어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물류비용 감소가 예상된다. 한편 이번 공사를 위해 도로정비계획 반영과 예산확보에 힘을 쏟은 강용구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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