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01 오후 6:03:00 | 최종수정 2016-06-01 18:03
완산구청(구청장 최락휘)에서는 1일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올바른 약물복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약물복용방법을 알리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해 건강수준 향상은 물론 의료급여 재정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16,173명(전주시 61%)의 의료급여 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는 완산구는 병·의원 및 약물 과다이용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통해 2015년 전년대비 12억원 가량의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했다. 생활복지과 조병우 과장은 “시민들의 건강은 지키고 행복은 더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앞으로도 알기 쉽고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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