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우천규)는 18일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1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 하였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도형의원은 “정읍시 상수도행정의 일대 혁신을 요구한다”에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재지정의 문제와 대책에 대하여, 조상중의원은 “잇단 옹벽붕괴사고 정읍시도 예외일 수 없다!”에서 수성동 부영1,2차 아파트사이 옹벽의 위험성에 대하여 5분자유 발언을 하였고 이어서 제21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 후 산회하였다.
제1차 본회의를 마친 후 참석한 전체의원들은  덕천면 황토현 다원에서 녹차잎 따기, 덖기, 다도 등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정읍시 자생녹차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체험행사로 정읍시 녹차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누리며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19일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총 6건의 조례안 및 건의안에 대한 안건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5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조례안 및 안건심사를 처리한 뒤 제212회 임시회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