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7 오후 3:06:00 | 최종수정 2016-05-17 15:06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동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덕유대야영장 및 구천동옛길 일원에서「국립공원친환경 캠핑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등산보다 재미있는 캠핑교실』에 이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슬로우 탐방문화 정착과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캠핑 에티켓, 캠핑 안전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구천동 옛길 트레킹 및 국립공원 생태체험 홍보부스 등 친환경체험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덕유산국립공원은 올해 “문화가 있는 국립공원”과 “옛길 탐방로 이용 확대”로 저지대 탐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성인, 청소년, 유아를 대상으로 세대간을 아우르는 기획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윤대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친환경 캠핑 스쿨은 미래세대와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 체험교육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과 구천동 옛길을 이용한 저지대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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