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6 오후 5:50:00 | 최종수정 2016-05-16 17:50
노무현 재단 전북지역위원회에서는 오는 19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추모음악회에 이어 22일 고창 복분자테마파크 일원에서 시민참여 추모문화제를 각각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19일 예정된 추모음악회는 가수 김원중과 전북 지역의 뮤지션‘뮤즈그레인’, 퓨전국악‘소리애’, 밴드‘크림’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22일 고창 복분자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추모문화제는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명 연설문 전시, 시화전, 풍등 날리기, 노랑개비 심기, 작음 음악회, 명사 토크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노 전대통령을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전북지역위원회 관계자는“이제 추모의 의미를 넘어 문화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뜻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안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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