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도당 김관영 위원장은 28일 무주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제 14회 전북 시·군의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김관영 위원장은 “국회의원과 광역·기초의원은 상하관계가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 있어서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해야하며, 지역발전의 모든 부분들은 중앙과 소통하면서 함께 나아갈 것"이라며 "전북의 3당체제는 선거를 통해 보여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며, 그 심판을 받들어 경쟁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지역의 자치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고 계신 전라북도 시·군의원협의회 우천규회장님을 비롯한 시·군의장단 및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민의당은 전북의 제1야당으로 시·군의원님들과 더불어 함께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