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스포츠 의류 제작 판매 기업인 BLINDSPOT(대표 이재구)와 유소년 선수 후원 MOU를 채결했다. 

BLINDSPOT는 연간 5명 이상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과 물품 등 경제적 지원과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연수 지원, 부상으로 인한 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 등 전방위 적인 후원을 할 예정이다.

통큰 결단을 내린 BLINDSPOT 이재구 대표는 “초등학교 때 축구를 시작해 프로선수까지 활동한 남동생을 둔 형으로써 축구 선수들의 어려움과 가족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꾸준한 지원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노력을 웅원하고 후원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