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4대악 근절 홍보를 위해 한옥마을 트롤리 명품 버스와 연계해 4대악 근절 홍보에 나섰다.

완산경찰서는 전주시청 대중교통과와 협의를 통해 전주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 학옥마을, 풍남문 등을 경유하는 트롤리 명품버스를 활용, 전주 시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4대악 근절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트롤리 버스 후면에‘4대악 근절, 전북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란 문구와 한옥마을과 어울리는 포돌이, 포순이 캐릭릭터를 그려넣고, 버스 하차벨에도 ‘4대악 STOP’ 문구를 부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하연 완산경찰서장은“전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옥마을을 지나는 명품 버스와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이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4대악 근절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