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 월촌지구대(대장 이동완)는 지난 16일 김제월촌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8회 교월동민의날 행사』에 참석하여『4대 사회악 근절홍보 등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매년 봄 개최되는 교월동민의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출향인 등 2,000여명을 상대로 4대 사회악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 물티슈, 전단지를 전달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정폭력, 성폭력 근절과 인근 상인들에게는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동완 월촌지구대장은 “주민행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우리 경찰이 치안불안을 해소하고 특히 사회적 약자 등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어김없이 찾아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더불어 신뢰 형성을 위한 작은 정성과 실천으로 행복한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