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백경태)는 초등학생 의회체험 활동 돕기에 나선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주조촌초등학교 4학년생 150여명을 1개 학급씩 초청하는'초등학생 도의회체험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날 도의원들은 도의회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알리고 직업인으로서 역할과 활동에 대해서 설명, 학생들에게 직업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백경태 운영위원장은 “청소년 의회체험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 위원장은 이어“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의회를 홍보하고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키워줌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정치인의 꿈도 키워 볼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