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행락철 대비, 이륜차 운행증가에 따른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 따른 사고 발생의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찾아가는 안전교육·홍보활동을 펼치며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중 안전모 미착용등 교통사고로 6명이 사망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고 여러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 하였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층 교통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마을별 노인회관, 모정 등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올바른 안전모 착용법에 대한 설명과 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하여 사고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륜차는 일반 자동차와 비교해 구조적인 안전성이 떨어지는 만큼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를 착용 후 턱끈 매기, 음주운전을 삼가는 등 교통법규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행을 실시하여야 한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정읍관내 노인층 교통사고가 전체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 이륜차 운행시에는 반드시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와 턱끈이 있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행 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