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군산공장(공장장 김은수)이 오는 29일 군산에서 개최되는 ‘2016 전북도민체전’을 홍보하는 소주 ‘처음처럼’ 100만병을 출시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주류 군산공장은 4월부터 지역 생산품인 ‘처음처럼’ 소주병 라벨을 적극 활용해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0년간 지역과 함께해온 향토기업으로서 내고장 발전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차원에서 이뤄지게 된 것이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소주 라벨에 도민체육대회를 집중 홍보함과 동시에 대규모 행사에 따른 친절·질서·청결운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롯데주류 이재혁 대표는 “앞으로도 기업이익 지역사회 환원차원에서 군산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및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