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1일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앞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더민주 안호영 후보의 유세를 집중 지원했다. 

김종인 대표의 지원 유세에 앞서 유세를 지원한 이재정 비례후보(비례 5번)는 “안호영 후보는 인권변호사로 시민변호사로 평소 존경하는 변호사 선배다”고 밝히고 “안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저도 당선이 될 수 있다. 그러면 제가 20대 국회에서 안호영 선배를 보좌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완주,진안,무주,장수 주민들을 위해서 일하는 또 하나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약속을 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번 4.13 총선은 지난 8년의 무능한 경제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다”며 “유능한 수권정당인 더민주에게 힘을 실어줘 지난 20년간 서민들의 삶을 돌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해온 인권변호사 안 후보를 꼭 당선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조부이신 가인 김병로 초대대법원장을 기리는 가인기념관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며 김종인 대표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유능한 수권정당, 대안정당 더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신다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완주,진안,무주,장수 새시대 새정치를 여는 새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