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우수한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2016년 진안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마이산, 구봉산, 백운동계곡, 운일암반일암 등 주요명소와 원연장 꽃잔디축제, 동향 수박축제 등 각종 축제, 지역특산품인 인삼밭, 홍삼 등을 테마로한 자유 작품이며, 1인당 4점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사진공모전에는 금상 1명에 상금 200만원, 은상 2점에 상금 각 100만원, 동상 3명에 상금 각 50만원 등 총 81명에 대해 1,3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9월 22일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접수를 받고, 시상 작품에 대해서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군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에 의뢰하여 진안 관광사진 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이정열 관광개발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사진자원을 발굴하고 각종 관광책자, 홈페이지, 영상물 등에 사용함으로써 진안군 이미지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진안=우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