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금강사업단(단장 박종만)은 23일 금강하구둑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사업단 직원 및 군산시 그린환경감시T-128 등 약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조제 주변의 각종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 처리했다.

금강사업단은 그린환경감시T-128 회원과 함께 매월 농업기반시설물 및 지역의 강, 하천주변지역에서 대한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전의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종만 금강사업단장은 “군산지역 관광 명소인 금강하구둑, 어도체험장 및 공원 주변 등을 청결히 유지해 방문객들이 편안히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