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22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에 참석,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들은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도민과 국민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성공적인 대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태권도원을 홍보하고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과 전라북도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세계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건위 이성일 위원장은 “앞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라는 집을 모래 위가 아닌 반석 위에 짓기 위한 출발점인 조직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지원 방안을 도에 요청하는 등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