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청소년동아리전주시연맹이 주최하고 전주매일신문사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청소년마술대회’가 26일 오후3시 전주 중부비전센터 비전홀에서 개최된다.

‘꿈, 희망, 그리고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마술경연대회는 인천, 서울, 광주 등 전국 여러 곳에서 온 청소년 마술동아리들이 경합을 벌인다.

이날 경연 최우수상 시상팀 에게는 전주시장상과 트로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은 전주시의회 의장상과 트로피, 상금 30만원이 수여되고 장려상 또한 동아보건대학교 총장상과 트로피, 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인기상, 특별상, 창의상등 많은 상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연 이외에도 KBS1TV 가요무대에 출연한 젊은 트로트 가수 정해진과 프로마술사 지혜준이 특별무대를 구성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관한 조봉성 전주매일신문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전국청소년마술경연대회를 연속으로 주관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며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완벽한 행사를 만들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청소년동아리전주시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전주매일신문사가 공동주관하며, 동아보건대학교, 전주시, 석정수, 임실푸르밀이 후원한다.

/김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