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위생업무 담당자들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식품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지도점검에 나섰다.

김제시보건소 위생계 위생업무 담당자와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이루어진 점검반은 새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 주변 식품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부지런히 위생 지도점검중이다.

김제시는 관내 59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26개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하여 93개 업소에 대하여 수시 위생 지도점검중이며, 특히 새학기 맞이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과자류, 화이트데이 대비 캔디류 및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 무허가·무표시제품 판매여부 등 위생 지도점검 중 이며 3~4월 중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및 학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박래만 보건소장은 “다양한 연령의 엄마들로 이루어진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위생업무 담당자들이 내 아이의 입에 들어가는 식품이니만큼, 그 누구보다 깐깐하고 위생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는 다짐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조성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김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