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워크샵을 7~8일 이틀간 전주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입직원 워크샵은 ‘언론에 비친 이스타항공과 미래’, ‘올바른 인재양성과 항공인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지역 명사 특강과 안정진 웃음치료사의 ‘웃음과 행복의 이스타항공’ 등 다양한 강의와 직무교육으로 이뤄진다.

먼저 7일에는 전주예약센터를 방문해 예약, 발권 등 현장교육과 전북도청을 방문해 이형규 정무부지사의 환영 인사와 최재용 새만금추진지원단장으로부터 전북의 미래인 새만금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들었다. 

이어 8일에는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조봉업 전주 부시장으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특강을 받는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현대 13대의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올 상반기 항공기 4대 도입과 2008년 창사 이후 최초로 정기공채를 실시해 167명의 인재를 선발했다“며 “특히 이번 공개채용에서 전북출신 40%를 채용한 이스타항공은 전북 기업으로서 젊은 인재 채용은 물론 워크샵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광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