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제1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서포터즈 '소리지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당은 나이·성별·국적에 상관없이 SNS 계정을 운영한 경험이 있거나 공연·문화예술 관련 홍보 경험 등이 있는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이력서, 자기소개서(자유 형식)와 개인 블로그 혹은 페이스북 링크와 관련 콘텐츠 포스팅을 1개 이상 작성해 이메일(sorifor@naver.com, tobeok93@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모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말까지 전당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요 기획공연·전시 관람 및 후기 작성과 관객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63-280-7844,7875)로 문의하면 된다. 

/안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