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15문화다양성 역량강화 시범연수 '매개자들의 유쾌한 궁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수대상은 전북지역 문화활동가 및 기획자, 예술강사, 초등교사 등 총40명이며 연수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총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강사에는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 와우책문화예술센터 이채관 대표, 경희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백령 연구위원, 문화디자인 자리 최혜자 대표로 구성됐다.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는 '문화다양성을 바라보는 시각'을 주제로 1시간에 걸친 강연을 진행하며 이채관 대표는 '현장기획자와의 토크'로 2시간에 걸쳐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령 연구위원과 최혜자 대표는 2반으로 나누어 '문화다양성을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문화다양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여는 14일까지 전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김주희 담당자(010-4124-1065)에게 문자로 신청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다양성은 우리가 살고 있는 다문화환경에서 더불어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한 소중한 가치이다"며 "이번 강연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강연,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소통하는 워크숍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