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총5회에 걸쳐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덕진품애(愛)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미술작가, 청소년운영위원 및 청소년, 기관 직원 30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 벽면을 덕진공원의 현재 모습을 한 폭의 그림으로 장식해 서민친화적이고 아름다운 공영주차장이 탈바꿈시켰다.

이옥희 관자은 "이날 벽화그리기 활동은 청소년들의 화합으로 탄생시킨 지역사회 공동체 작품이다"며 "이 곳이 지역시민의 행복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꿈을 품을 수 있는 곳으로 조성돼 이용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밝은 미소를 띄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