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지역경제와 화폐수급 업무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
전북본부는 30일 지역경제 동향 파악과 화폐수급 및 조사연구 업무 수행에 크게 기여한 유관기관 직원 2명에게 ‘2025년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대상자는 전북은행 프로세스혁신부 김상택 부장과 현대자동차 전주비즈니스지원팀 곽상탄 책임매니저다. 김상택 부장은 화폐수급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발권 업무 전반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상탄 책임매니저는 지역경제동향 모니터링 업무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산업과 경기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한국은행의 조사연구 활동을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금융 인프라 안정에 기여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상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