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디지털 전용 상품인 ‘JB 1·2·3 정기예금’에 대해 연말까지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본금리 연 2.60%에 최대 0.5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적용해 최고 연 3.10%의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대금리는 △최근 1년간 전북은행 정기예금 가입 이력이 없는 첫거래 고객에게 0.40%, △마케팅 정보 활용 동의 고객에게 0.10%가 제공된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총 1,000억 원 한도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며 전북은행 모바일뱅크 ‘쏙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금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JB 1·2·3 정기예금은 자동 재예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재예치 횟수에 따라 0.1~0.3%의 추가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만큼,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상품 관련 상세 내용은 전북은행 모바일뱅크 ‘쏙뱅크’ 또는 고객센터(1588-4477)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전북은행은 12월 한 달간 첫거래 고객에 한해 최고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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