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례회의 및 공동포럼이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북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2025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례회의 및 공동포럼은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전북여성가족재단과 경기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회원기관 15개 기관에서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정례회의와 공동포럼에서는 2025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6년 회장단을 선출했다.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정례회의와 공동포럼은 2025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활동을 마무리 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2025년 회장을 맡으면서 신생 재단임에도 헌신적인 직원들과 함께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워크숍, 정례회의, 공동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전북에서 타 여성가족정책기관과 협력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연구와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