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박병춘)는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미술교육과 장지성 교수가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는 지난 19일에 온라인으로 실시, 장지성 교수가 1차 투표에서 61.19%를 득표해 1순위 후보에 올랐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득표율 1위인 장지성 교수와 2위인 박종필 교수를 새로운 총장 후보로 교육부에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장지성 교수는 “선거에 참여하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1순위 후보자로서의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임명 절차 단계가 마무리될 때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춘 총장은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 새롭게 선출될 총장이 대학의 미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