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장애인인권세미나 및 문화예술공연이 지난 6일 오후 전주 바울교회 바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전주시지소가 주최하고, 전북장애인복지문제 연구소와 전북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전주시가 후원했다.
세미나에서 최주만 전주시의회 부의장, 이남숙·양영환·이 국·채영병·장재희 전주시의회 의원, 김양옥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장, 이영재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전주시소장, 이수정 장애인 문화예술봉사단장, 원용빈 장애인 문화예술봉사단 진안군 단장, 강정원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이사와 김동주 새빛장애인 자립협회 회장 등 내빈들과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 국 전주시의회 의원, 유영종 장애인인권증진센터장, 황승훈 언론인, 이혜진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세미나와 함께 병행된 문화예술공연에서는 품바(개나리), 아코디언 연주(문태삼), 무용(김복순), 가요(도도희, 송희숙, 한송이, 이수정, 애정아, 정순임, 정도헌)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 표창 수여식에서는 이수정 장애인 문화예술봉사단장이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순임씨와 김몽례씨는 전주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배수진씨는 전주시교육장 표장장을 수여받았다. /김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