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 28일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경봉 의원은 제4대부터 제7대까지 시의원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9대 시의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조례 발의가 눈에 띈다.
▲군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군산시 농업기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 군산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 군산시 암관리 및 암환자 지원 조례 ▲군산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군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등 보건·산업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어쩌다 이런 일이’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 시리즈를 기획·발언하며, 시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왔다.
이에 한경봉 의원은 “앞으로도 군산시민의 행복을 목표로 뚝심있는 지역일꾼이 되겠다”며 “사회적 약자, 청년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해 체감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동안의 정책 중심 의정활동은 전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 대상 등 전국 단위 수상으로 이어지며, 입법 역량과 지역사회 기여를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군산=김만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