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근상)은 지난 23일 나래관 일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덕암정보고, 수소에너지고 등 도내 직업계고 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같은 날 진행된 ‘2025 VISION EXPO(졸업작품전)’와 연계해 운영됐다. 이에 학생들은 RISE사업 지원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를 관람하고, 입시·진로체험 Zone에서 다양한 전공과 진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재 지역상생센터장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 내 안정적 취업과 정주 기반 조성을 목표로 TREETOP 기반 지역특화 전문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