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수태) RISE사업단은 최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에 참여해 ‘J-커뮤니티캠퍼스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민과 함께 평생학습의 가치를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 사업의 핵심 추진 분야인 ‘평생교육 가치 확산 J-커뮤니티캠퍼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며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전주대는 ▲J-커뮤니티캠퍼스의 취지 및 주요 프로그램 소개 ▲미래융합대학(만학도 단과대학) 홍보 ▲AI·디지털 기반 평생학습 과정 안내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과 평생학습의 가치를 홍보했다.
또한, 참여형 체험 부스와 기념사진 인화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방문객과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 한동욱 단장은 “J-커뮤니티캠퍼스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거점이자 누구나 배움으로 연결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 전북형 학습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커뮤니티캠퍼스 구축 사업은 전주대 RISE사업단이 임실군 등 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성인·재직자 대상 비학위 교육과정과 지역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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