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다음달 19일 '2025년 창업아이디어 배틀그라운드(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주기전대학 RISE사업단 주관으로,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제작·전시하고, 전문가들의 심층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 학생들에게는 시상과 더불어 교내 장학금 및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전주기전대학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내 창업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지역사회의 창업 생태계와 연계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창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 가능성으로 발전시키고, 시장의 피드백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창의적 도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창업아이디어 배틀그라운드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공모전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
.pn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