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월급클럽’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쟁에 나섰다.
‘월급클럽’은 매월 급여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별 혜택, 랜덤 캐시백, 월별 경품 추첨을 제공하는 상시형 멤버십 서비스로, 단순한 급여 입금거래를 넘어 고객의 금융생활에 재미와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고객은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각 등급별로 매월 보너스 개념의 랜덤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한 전월 급여를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기존의 일회성 이벤트나 단기 프로모션이 아닌 상시 운영되는 멤버십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급여거래 고객에게 지속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전북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월클~쏙으로! 럭키룰렛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며, ‘월급클럽’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이 룰렛을 돌리면 즉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0~11월 중 급여가 입금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증정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월급클럽’은 지방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선보이는 급여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이 월급을 받는 순간부터 금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급클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모바일 뱅크 ‘쏙뱅크’ 앱 또는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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