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추석을 맞아 새만금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29일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지원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의겸 청장과 직원들은 군산 공설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서 구세군산목양원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6일에는 김제시 애린양로원과 부안군 실버복지관에도 청 직원들이 방문해 나눔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온정을 나눴다.
새만금개발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새만금 지역인 군산·김제·부안 전통시장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지역경제와 민생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면서, ”이번 소통과 나눔이 새만금 지역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기자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