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18일 본교 벧엘홀에서 '2025 RISE 이차전지 신산업 공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졸업작품 심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 RISE사업단, 이차전지 신산업 특화 선도전문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해 각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캡스톤디자인 작품의 경진대회와 함께 10월 23일 열리는 'VISION EXPO'에 전시될 졸업작품 심사도 병행했다.
대회에는 전주비전대 전기공학과 등 11개 학과와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과 등 2개 학과 소속 399명의 학생이 참여, 51개 산업체와 협력해 제작한 55개 작품을 시연·발표했다.
이근상 RISE사업단장은 “전주비전대학교의 캡스톤디자인은 창의융합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되며, PBL, 집중이수제, 플립드러닝 등 다양한 혁신수업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량과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는 수상작을 선정, 10월 23일 열리는 「2025 VISION EXPO」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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