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서천군과 함께 추진한 「RESTART & 도약 창업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서천군 내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60시간의 창업교육 과정으로 진행, 9월 9일 서천군에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설기정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3단 폴딩 인라인 스케이트 △서천 특산품을 활용한 초콜릿 △공예 분야 온라인 플랫폼 △독립서점 & 수제문구점 △한산 모시 굿즈 △서천 특산물 디자인 소품 △친환경 수산물 기반 펫푸드 등 참신한 창업 아이템들이 소개돼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산학협력단 조덕현 단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사업명처럼 ‘재시작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거나 제2의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서천군의 문화와 경제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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