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이숙자 의원이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1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인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가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이다.

주최 측은 “이숙자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을 바탕으로 조례 제·개정과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생활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 의원은 초선임에도 제9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경제농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 왔으며, 대표 발의 15건, 공동발의 8건 등 시민의 삶에 다가가는 실질적인 입법 활동을 주도했으며, 1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눈에 띄는 활동을 펼쳤다.

이 의원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고민해 온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