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열정으로 조용히 세계를 감동시키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한 인물이 있다.
전북의 민간 기업인 JG 그룹을 이끄는 이재구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저 먼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PNG)에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해법을 제시하며, 기업의 이윤을 넘어선 인류애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어 재계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이재구 회장은 파푸아뉴기니(PNG) 모레베 주 정부의 루터 윈계 주지사와 감동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리고 9월 8일에는 마소 코렌 PNG.농업부장관 겸 총리 수석 비서관과 협약 후 후속조치 이행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협약의 핵심은 파푸아뉴기니(PNG)의 제2의 도시이자 핵심 산업 중심지인 레이시에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개발하고 설치하는 것이다.
빈번한 정전과 불안정한 전력 공급으로 경제 성장이 정체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어 온 레이시에, JG 그룹은 '저렴하고 청정한 에너지'라는 희망의 빛을 선사하게 된다.
이재구 회장은 단순한 에너지 공급을 넘어,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환경 지속가능성 촉진, 태양광 기술 이전, 현지 기술 인력 양성, 그리고 일자리 창출까지 약속하며 PNG의 자립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선 국가적 기여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의 혁신 기술력이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로 빛나는 순간이다.
이 회장의 감동적인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지구커피'라는 브랜드를 통해 PNG 산 질 좋은 유기농 커피 원두를 공정무역 형태로 수입, 국내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 8월 13일 전주시 기린대로 163번지에 문을 연 지구커피 1호점은 입소문을 타고 밀려드는 손님들로 성업 중이고 벌써 2호점이 금암동에, 3호점은 시청 옆에 설립되었다.
그리고 4호점을 평화동에 준비 중이고, 5-6-7호점은 서울 혜화동 대학로 옆과 강서구 마곡동 등에 개점 준비 중이다.
맛과 향으로 입소문이 나 전국적으로 지점 개설 문의가 쇄도하는 이 커피전문점은 단순한 상업적 성공을 넘어선다.
지구커피로 벌어들인 수익의 일정액은 파푸아뉴기니(PNG)의 농업 발전과 학교 설립, 문맹자 교육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는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저 멀리 이웃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비자들에게도 착한 소비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이재구 회장은 “우리의 기술과 노력이 파푸아뉴기니 국민의 더 나은 삶과 밝은 미래를 여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이윤이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계속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헌신적인 노력은 개발도상국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 대한민국 기업의 품격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윤리적 경영과 국제적 상생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그의 행보가 지속적인 영감을 주어 더 많은 기업과 개인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하기를 크게 기대한다. /이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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